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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승무원학원 일본 공항지상직 국비지원 해외취업연수과정 모집
ANC승무원학원은 ‘일본 항공여객운송서비스 공항지상직 국비지원 해외취업연수과정’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해외취업연수과정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 중 하나로 국가별, 분야별 전문인재를 육성하여 내국인의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분야별로 전문적인 교육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민간기관이 진행하며, 교육비용은 공단이 부담한다.
일본 항공여객운송서비스 공항지상직 취업과정은 유니스카이(공항지상직), 피치항공(객실승무원) 등 일본계 항공사 취업을 목표로 한다. 연수교육은 항공실무일본어, 일본어인터뷰, 항공실무영어, 영어인터뷰, 승무원서비스실무, 매너, 헤어, 메이크업, CRS자격증, DCS자격증, 항공실무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기간은 22. 04. 11~22. 07. 26이며, 교육시간은 592시간이다. 교육에 대한 개인부담금은 없으며, 정부지원금 573만원으로 진행된다.
ANC관계자에 따르면 ‘일본지역은 코로나 여파로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해왔으나, 올 초들어 입국과 자가격리를 완화하고 있는 추세이다.’라며, ‘이에 따라 일본 내 항공관련 회사들이 국제선 취항을 위한 움직임을 서두르고 있다.’고 전한다. 또, ‘이번 일본 해외취업 연수과정이 항공서비스 분야의 일본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한다.
연수과정은 2년제 이상, 30세 이하, 일본어 가능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 취업가능성을 고려하여 연수생의 40%이내에서 고졸자, 연수생의 20%이내에서 34세 이하를 선발한다. 또, 서비스분야 1년 이상의 근무경험(파트타임포함), 영어 등의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교육은 ANC승무원학원 이대 본원에서 실시하며, 연수정원은 15명이다.
취업 연수과정은 일본 해외취업을 1순위 목표로 교육과 취업지원이 이뤄진다. 이외에도 연수종료 후 12개월 동안 ANC가 주관하는 모든 항공사에 대한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해외취업에 성공하는 경우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취업정착금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일본지역의 경우 해외 취업시 정착지원금 4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일본 항공여객운송서비스 공항지상직 취업과정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한국산업인력공단 월드잡’ 홈페이지 또는 ‘ANC승무원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탐색해볼 수 있다.
한편, ANC스튜어디스학원(Stewardess Academy)은 1989년 10월에 개설된 국내 최초의 승무원학원으로 항공서비스 전문인력육성과 여성의 사회진출에 앞장서온 기업이다. 항공사 취업을 위한 객실승무원, 항공사지상직 교육과정과 항공운항과 입시를 위한 진학지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관은 외국항공사 채용 에이전시로 22개항공사의 158회 채용을 실시한 바 있다. 주요 고객사로 걸프항공, 에어마카오, 핀에어, 피치항공, 유니스카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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